얼마전...토코토코 상품 배송 중 사고가 났답니다.
그냥 깨진 것도 아니고 산산조각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
바로 고객님께 같은 상품을 보내드렸지만,
맘이 편치 않았답니다.
저희가 입은 손실도 손실이지만...
상품이 오길 기다리셨던 고개님의 실망을 생각하니...
넘 경솔하게 포장했나..라는 맘도 들구요...ㅠ.ㅜ
그래서...뽁뽁이를 아끼지 않고...충분히...사용하기로 하고..
배송아저씨께도 매번 신신당부를...
그리고 토코토코 자체 취급주의 스티커를 제작했답니다.
설마...이 스티커를 보시고도 배송아저씨가 던지지는 않으리라 믿으면서...^^
귀엽죠? 비둘기에 필이 꽂혀서...매번 사용하고 있는 캐릭터랍니다.
moon의 작품입니다.
요즘 moon은 빈티지 디자인에 푹- 빠져서...이리저리 실험작(?)을 만들고 있답니다.
2월부터 주문하시는 분께는 이 스티커를 배송박스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.
깨지는 물건이든 아니든...소중하게 다루어주셨음 하는 바램에서
모든 배송박스에 붙이기로 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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